자녀가 어릴 때부터 유아영어교육을 시작하려는 부모님들이 많다. 일반적으로 유아 3~4세부터가 기본적인 정보를 잘 흡수하고 처리하는 능력이 좋아 쉽게 가르칠 수 있는 시기로 제2외국어를 배우는데 적합한 시기로 여겨지기 때문이다.
그러나 유아영어교육은 흥미 위주의 교육이 중요하다. 한국식 조기교육은 주입식 교육인 경우가 대다수이기 때문에 영어공부는 재미없다는 인상을 주기 쉽다. 지속적인 흥미를 주지 못할 경우 학습에 어려움이 생길 수 있어 억지로 공부시키기 보다는 흥미있는 놀이로 영어를 알려주는 것이 유아영어교육을 효과적으로 하는 방법이라 할 수 있다.
초등영어 브랜드 뮤엠영어를 운영하는 ㈜뮤엠교육은 유치원 기관을 대상으로한 ‘뮤고스쿨’을 운영, 유아 대상 영어 교육을 위한 영어전집 ‘뮤고 큐박스’로 아이들이 재미있게 영어를 습득할 수 있게 돕는다.
뮤고 큐박스는 0세부터 7세까지의 유아를 대상으로 출시되는 만큼 단순한 지식의 주입이 아닌 교감을 통해 유아기 인지 발달 과정에서 자연스럽고 자발적인 언어 습득이 가능하도록 한 것이 특징이다. 해당 전집에는 교감형 캐릭터 ‘뮤고’가 함께해 아이들의 이야기에 하나하나 반응하며, 아이들에게 말을 걸고 들어주는 교감을 통해 영어 습득을 돕는다.
또한 영어 스토리북과 액티비티북, 노래, 애니메이션, 율동, 게임, AR 증강현실 등 다양한 멀티미디어 콘텐츠가 포함되어 있어 영어를 놀이처럼 익힐 수 있다. 이와 함께 해당 전집에서 제공하는 모든 콘텐츠는 뮤고 어플리케이션 시스템을 통해 언제 어디서나 쉽게 이용할 수 있다.
관계자는 "뮤고스쿨은 그간 축적해온 영어 교육의 성공 노하우를 담고 있다. 현재 전국 800여 개 유아교육기관에서 5만여 명의 회원이 뮤고스쿨을 통해 영어공부를 하고 있다"라며 "지난 10월부터 뮤고스쿨의 전국 사업설명회를 진행하고 있어 이번 사업설명회에 전국 유아교육기관의 많은 관심과 성원을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전자신문인터넷 형인우 기자 (inwoo@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