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몰, '올리브마켓' 개편..."푸드·리빙 큐레이션으로 승부"

CJ ENM이 운영하는 CJ몰은 라이프스타일 전문숍 '올리브마켓'을 개편했다고 7일 밝혔다. 총 650개 브랜드 4600여개 상품을 한 데 모아 선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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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 ENM은 이번 개편에서 사용자환경(UI)과 사용자경험(UX) 고도화에 집중했다. 올리브마켓은 일상의 한 장면 같은 이미지(Life scene)를 전면에 내세운다. 동영상을 보고 상품을 구매하는 소비자가 늘고 있는 트렌드를 감안해 주문형비디오(VoD) 콘텐츠도 늘린다. '아이와 함께하는 휴가', '온전히 나만을 위한 공간' 등 상황 별 주제에 맞춰 상품기획자(MD)와 인플루언서가 엄선한 상품군도 만날 수 있다.

올리브마켓은 CJ ENM 오쇼핑 부문 방송 채널과 연계해 시너지를 높일 높일 계획이다. 오는 13일 현대백화점 판교점에서 모바일 생방송 채널 '쇼크라이브' 야외 생방송을 선보인다.

7일부터는 대규모 프로모션도 선보인다. 정가 대비 최대 62% 저렴한 상품을 선보이는 동시에 최종 구매가 50%를 CJ ONE 포인트로 돌려주는 '취향특가'를 준비했다.

8일에는 올리브마켓 상품 결제 시 현대카드M 포인트를 전체 구매 금액 50%까지 사용 가능한 '올리브마켓×현대카드M50' 이벤트를 실시한다.


윤희석기자 pioneer@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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