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성이엔지는 10월 25일(금)부터 27일(일)까지 삼성동 코엑스 C홀에서 열리는 '에어페어-미세먼지 및 공기산업박람회(AIR FAIR 2019)'에 참가해 'AIR DESIGN'을 수상했다.
AIR FAIR AWARDS는 한국공기청정협회, 케이훼어스, 전자신문인터넷 주최로 에어페어에 참가하는 기업을 대상으로 하며 디자인, 기술력, 혁신성, 신기술 등 5개 부분의 우수한 브랜드를 선정해 참가기업의 홍보를 지원한다.
신성이엔지는 42년 전통의 세계 1위 클린룸 전문 기업으로 반도체 클린환경을 위한 다양한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다. 또한 독자적인 원천 기술을 바탕으로 미립자 가시화 시스템, 기류 방향 표시기 등 다양한 전문 장비를 개발 및 보급하고 있다.
신성이엔지에서 출시된 퓨어루미는 LED 조명과 공기청정기를 결합해 천장에 설치하는 신개념 공기청정기로, 기존 스탠드형 공기청정기 대비 공간 활용성과 관리의 편의성을 높였다. 또한 코안다효과를 활용한 센터청정기술을 통해 공기 청정 효율성도 높아졌다.
일반적으로 공기청정기는 방 한가운데 두었을 때 가장 효율성이 높지만, 스탠드형 공기청정기는 전원선이나 동선의 불편함 때문에 구석에 배치하는 것이 일반적인 반면 퓨어루미는 이러한 제약에서 벗어난 것이 장점이다.
퓨어루미 담당자는 “퓨어루미는 기존 공기청정기의 한계를 벗어난 제품"이라며 "다양한 풍량 및 개선된 기능의 제품을 준비하고 있어 천장형 공기청정기라는 새로운 시장의 선두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전자신문인터넷 유은정 기자 (judy6956@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