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코(대표 강창동)는 차량용 공기청정기 제품 '아이퓨리 3 IN 1'을 선보였다. 5중 H13 고효율 헤파필터를 적용한 공기청정기 제품으로 99.97%의 초 미세먼지 정화 기능을 발휘하는 것이 특징이다.
'아이퓨리 3 IN 1'은 대형 팬을 적용, 강력한 먼지 흡인력을 자랑한다. 반면 저소음 구동으로 도서관 생활 소음 수준인 32㏈(저속모드 기준)에 불과하다. 활성탄필터을 장착, 미세먼지 필터링은 물론 탈취·향균 효과도 기대할 수 있다.
특히 이 제품은 공기정화 능력을 보여주는 청정공기공급율(CADR) 수치가 31㎥/h로 기존 차량용 공기청정기 평균수치인 11㎥/h~12㎥/h 대비 2배 이상 뛰어나다.
듀얼 레이저 먼지 센서를 탑재해 LED와 LCD로 동시에 실내 공기 질 상태를 실시간 표시한다. 먼지센서는 PM 2.5 센서를 적용해 초 미세먼지 등 아주 작은 입자도 정밀하게 측정이 가능하다.
적외선(IR) 리모컨으로 간편한 조작이 가능하다는 점, 필터 사용시간 안내 및 교체 알림이 별도로 이뤄지는 점도 장점이다. 국내에서 제조한 동섬유 필터를 사용해 유해 물질 안전성을 입증 받았다.
두코 관계자는 “'아이퓨리 3 IN 1'은 클로로메틸이소티아졸론(CMIT) 등 유해 물질 걱정에서 안전할 뿐 아니라 차량 외에 가정, 사무실, 기타 야외 등 다양한 곳에서 사용할 수 있는 다용도 공기청정기 제품으로 주목 받고 있다”고 전했다.
안수민기자 smahn@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