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테크노파크(원장 유동국)는 28~29일 전남테크노파크 레이저시스템산업지원센터에서 한동대학교와 광학·레이저 장비 활용 실습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실습 및 교육은 레이저와 광학 등 광융합 분야 전문인력양성사업 수혜 학생 및 실무자 12명 대상으로 진행됐다. 이 사업은 지난 3월부터 중소벤처기업부의 지원을 받아 광융합 전문인력을 양성하고, 관련 산업의 인력 수급 불일치를 해소하고 레이저산업의 발전에 기여하기위해 진행하고 있다.
전남테크노파크는 한동대학교와 협력해 11~12월 레이저시스템산업지원센터에서 추가 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다.
유동국 원장은 “이론과 실습을 겸비한 광융합 분야 전문인력을 배출해 혁신기술 전문가 중심의 레이저산업 발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순천=김한식기자 hskim@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