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을과 함께 다시 미세먼지가 찾아왔다. 최근의 하늘은 유독 뿌옇던 봄에 비해 맑아 보이지만, 사실 봄철 미세먼지보다 가을철 미세먼지에 더욱 주의해야 한다.
모래먼지가 주요 원인인 봄철 미세먼지와는 다르게 대기 오염물질의 영향으로 생성되는 가을철 미세먼지는 건강에 악영향을 끼치는 유해성분을 더 많이 가지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러한 미세먼지 끊임없는 공습은 공기청정기에 대한 관심 증가로 이어졌다. 특히 최근에는 공기청정기에 대한 소비자 요구 또한 다양해져, 고객 라이프스타일에 맞춰 제각기 특화된 기능을 탑재한 공기청정기가 잇따라 출시되고 있다.
그렇다면 우리 집에 가장 잘 맞고, 나에게 가장 필요한 '맞춤형' 공기청정기는 무엇일까?
LG전자 세 가지 공기청정기, 'LG 퓨리케어 360° 공기청정기', 'LG 퓨리케어 360° 공기청정기 펫', 'LG 퓨리케어 미니 공기청정기'를 집중 탐구해보자.
◇실내에 오래 머무르는 당신이라면…LG 퓨리케어 360˚ 공기청정기
실내 공간에서 오랜 시간 머무르는 당신이라면 무엇보다 내부 공기를 깨끗하게 유지해주는 강력한 공기청정기가 필요하다. 특히 환기가 잘 되지 않는 실내는 미세먼지가 많은 야외 못지않게 공기질이 나빠 알레르기 비염, 감기, 천식 등 각종 호흡기 질환이 발생하기 쉽기 때문이다.
언제나 쾌적한 실내 공간을 원한다면 공기를 더 빠르고 넓게 청정해주는 'LG 퓨리케어 360˚ 공기청정기'를 추천한다. 강력한 청정 기능으로 남녀노소 호흡기 질환을 예방하고 건강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공기청정기다.
제품은 집안 어느 곳에 설치하더라도 한 쪽만이 아니라 360˚ 모든 방향에서 유해먼지를 빠르게 흡입하고, 초미세먼지까지 제거하여 쾌적한 공기를 제공한다. 또한 맨 상단에 있는 '클린부스터'를 최대 7.5m까지 깨끗한 공기를 보내주고 최대 24% 더 빠른 공기 청정 기능을 선보인다.
더욱 촘촘하게 설계된 '6단계 토탈 케어 플러스' 기능으로 극초미세먼지를 99.99%이상 제거해줄 뿐만 아니라 알러지 유발물질, 토탈 유해가스, 생활 냄새, 새집증후군 유발물질 등도 제거해줘 최적 공간을 만들어준다.
아기를 키우는 가정이라면 아기가 주로 생활하는 공간에 맞춰 하단부 공기를 집중 청정해 주는 '아기케어' 기능 또한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다. 오토모드 설정 시 직접 버튼을 눌러 기능을 변경하지 않아도 현재 실내 공기 오염 정도에 따라 자동으로 운전모드를 바꾸어 주기 때문에 더욱 간편하다.
운전모드는 실내 공기 좋음 상태에서 하단만 작동되는 '싱글 청정', 보통인 상태에서 상·하단 모두 작동되는 '듀얼 청정' 모드를 제공한다. 나쁨 상태에서는 위아래가 함께 작동하는 듀얼청정 뿐만 아니라 토출구가 올라와 깨끗한 공기를 더 멀리 빠르게 보내주는 클린부스터를 통해 더 빈틈없이 강력한 청정 효과를 실현한다.
이와 더불어 1.0마이크로미터(㎛) 이하 극초미세먼지까지 확인할 수 있는 국내 최초의 PM 1.0 센서로 더 세밀하게 감지하여 공기청정 디스플레이로 미세먼지, 초미세먼지, 극초미세먼지 농도를 상세하게 볼 수 있다. 냄새, 먼지 등을 종합한 종합 청정도를 4단계로 확인할 수 있다.
◇반려동물과 함께하는 당신이라면…LG 퓨리케어 360° 공기청정기 펫
반려동물과 함께하는 가정의 영원한 숙제는 털날림과 배변 냄새다. 반려동물 털 색깔에 맞춰 옷을 구매해야 한다는 말이 있을 만큼 반려동물이 있는 가정에서는 털날림을 걱정할 수밖에 없다. 배변 냄새 또한 집안 곳곳에 배이기 쉬워 청결하고 쾌적한 환경을 유지하기 위해서는 일반적인 가정보다 몇 배로 부지런해져야 하는 것이 현실. 이러한 고민에 공감한다면 'LG 퓨리케어 360° 공기청정기 펫'을 추천한다.
일부 가정에서는 배변 냄새를 없애기 위해 탈취제를 뿌리기도 하는데, 오히려 냄새가 섞여 악취가 되거나 반려동물의 피부에도 해가 될 수 있어 항상 주의를 기울여야 한다.
'LG 퓨리케어 360° 공기청정기 펫'은 더욱 강력해진 토탈 유해가스 광촉매 필터의 탈취 기능으로 배변 냄새 주요 원인 물질을 기존 대비 최대 약 55% 더 제거해줘 배변 냄새를 줄여준다. 또한 광촉매 필터는 형광등 및 햇빛에 일정 시간 노출되면 탈취 성능이 재생되기 때문에 항상 새 것과 같은 성능을 제공하는 것이 특징이다.
밀폐된 실내에서 날리는 털은 각종 호흡기 질환부터 알레르기까지 유발할 수 있어 전문적인 공기 관리가 필요하다. 특히 반려동물 털은 공기 중 떠다니는 초미세먼지보다 무거워 바닥에 가라앉게 되는데, LG 퓨리케어 360° 공기청정기 펫만의 '펫 모드'를 이용해 이를 해결할 수 있다. 하단 집중 청정 기능으로 하단의 풍량을 오토모드 대비 최대 70% 더 강하게 해 오토 모드에 비해 최대 35% 이상 털을 흡수하기 때문에 털날림을 효과적으로 예방할 수 있으며, 동시에 반려동물 생활공간 또한 깨끗하게 관리할 수 있다.
그리고 반려동물 털이 필터에 붙어 청소가 어려운 사항을 고려해 필터 관리의 편의성 또한 높였다. 쉽게 탈부착이 가능한 '극세 필터'로 누구나 간편하게 관리 및 교체가 가능해 뭉쳐진 반려동물의 털로 인해 번거로웠던 필터 청소 걱정을 덜 수 있다.
◇외출이 잦은 당신이라면…LG 퓨리케어 미니 공기청정기
요즘 같은 환절기엔 외출 전 날씨 체크는 물론 미세먼지 농도까지 체크해야 하는 날들이 많아졌다. 보통 주거공간에서는 공기청정기 하나로 실내 공기를 관리할 수 있지만 자가용을 타고 출퇴근하는 직장인들부터 유모차를 사용하는 아이들, 독서실에서 공부하는 학생들, 아이와 야외 활동을 하는 부모들까지 외출이 잦은 사람들은 유해공기에 더 쉽게 많이 노출되기 때문에 깨끗한 공기를 마실 기회가 상대적으로 적다.
'LG 퓨리케어 미니 공기청정기'는 언제 어디서든 휴대하고 다니면서 개인 공간의 공기를 더욱 세심하게 케어할 수 있도록 한 손에 들어오는 미니멀한 사이즈와 500㎖ 생수병 정도의 무게로 출시했다. 크기는 작지만 공기 청정 기능과 관리의 편의성은 웬만한 제품에 못지않다.
공기청정기의 핵심 부품인 필터 교체 주기와 비용은 제품 선택에 매우 중요한 부분이다. 'LG 퓨리케어 미니 공기청정기'는 하나의 필터로 2000시간이나 지속된다. 하루에 12시간씩 사용한다고 가정할 경우 6개월에 한 번씩만 필터를 교체하면 된다. 필터 교체비는 1만원으로 타사 제품 대비 저렴해, 비용 부담 없이 알뜰하고 오래 사용할 수 있다.
믿을 수 있는 청정 기능도 빼놓을 수 없다. 국내 최초 한국공기청정협회에서 부여하는 소형공기청정기 CA, 미세먼지 센서 CA인증을 동시에 획득했다. 각종 알레르기 유발물질 제거 성능에 대한 BAF, KAF 인증 또한 획득하면서 기능적인 면에서도 우수한 제품으로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다.
휴대용 제품 특성상 자주 충전해야 하는 번거로움도 최대한 줄였다. 장시간 외출 시에도 전원 없이 약풍모드로 최대 8시간동안 사용할 수 있다. 또 약풍 기준 도서관 환경 수준의 30㏈의 저소음으로 작동하기 때문에 사무실이나 독서실 등의 공간에서도 조용하게 사용할 수 있다.
또한 이 제품은 4단계 안심청정 시스템을 적용해 전문 공기청정기와 동일한 성능 포터블 PM 1.0 센서로 주변 미세먼지를 실시간으로 감지하고, 듀얼 인버터 모터가 유해먼지들을 강력하게 흡입한다. 이어서 토탈 알러지 집진 필터는 초미세먼지까지 99% 제거하며, 토네이도 듀얼청정팬이 더 멀리, 더 빠르게 쾌적한 바람을 보내준다. 또한 기기 상단에 오염도에 따라 4단계로 색상이 변하는 청정표시등을 통해 실시간 공기상태를 쉽게 확인할 수 있다.
'미세먼지의 시대'를 살아가고 있는 우리에게 공기청정기는 이제 선택이 아닌 필수다. 소비자의 사용 환경을 고려해 다양한 공기청정기들이 출시되며, 나에게 딱 맞는 제품을 고르는 일은 건강을 지키기 위해 반드시 필요한 일이 됐다.
생활 패턴에 맞춰 여러 종류의 공기청정기를 구입해 사용하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예를 들어 집에 아이가 있고 외부 활동도 잦은 사람이라면 'LG 퓨리케어 360˚ 공기청정기'와 'LG 퓨리케어 미니 공기청정기'가, 반려동물 털관리와 차량내 공기청정이 고민인 사람에게는 'LG 퓨리케어 360° 공기청정기 펫'과 'LG 퓨리케어 미니 공기청정기'가 좋은 조합이다.
이번 가을, LG 퓨리케어 공기청정기 3총사와 함께 언제 어디서든 맑고 깨끗한 공기로 '미세먼지 프리(free)' 라이프를 즐겨보는 건 어떨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