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oT Korea 2019] SK텔레콤, 저전력광대역 기술 및 ICT 서비스 대거 선보여

SK텔레콤은 10월 23일(수)부터 25일(금)까지 코엑스에서 개최하는 '사물인터넷 국제전시회(IoT Korea Exhibition 2019)'에 참가해 저전력광대역 기술 및 ICT 서비스를 선보였다.

SK텔레콤은 5G, IoT, 빅데이터, AI 등 최신 정보통신기술(ICT)을 바탕으로 다양한 사회 현안을 해결하며 사회경제적 가치를 창출하는 '착한테크'를 소개했다.

ICT로 지역사회를 돌보고 사회 안전망을 구축해 보다 안전한 사회를 구현하는 사례를 선보였으며 환경 문제와 관련, 에너지 소비 효율화와 수급 조절을 통해 온실가스 감축에 기여하는 구체적 서비스 적용 사례를 공개했다.

또한 과기정통부 '기가코리아 5G 융합서비스 실증사업' 일환으로 SK텔레콤 5GX Labs가 텔릿와이어리스솔루션즈와 공동 개발 중인 산업용 5G 모뎀을 부스에서 국내 최초로 공개했다. 제조 현장이나 자율주행, 실시간 현장 중계와 같은 산업 영역에서 다양한 설비와 기기에 해당 장비를 통해 5G 기술을 접목할 수 있다.

아울러 SK텔레콤은 내년 상반기 국내 최초로 3.5㎓와 28㎓에서 '5G 듀얼 밴드'를 지원하는 5G 모뎀으로 상용화를 목표로 하고 있다.

한편, 사물인터넷 국제전시회는 4차산업혁명 시대를 맞아 혁신적인 IoT 기술을 선보이는 B2B 전시회다. 매년 IoT 디바이스, 네트워크, 플랫폼 기술, IoT 지능형 서비스, IoT 및 AI 융합 솔루션 분야의 선도적인 기술력을 전시하고 있다.


 전자신문인터넷 유은정 기자 (judy6956@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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