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 호주서 최고 TV브랜드로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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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 시그니처 올레드 8K 호주 론칭 행사

LG전자가 호주에서 최고의 TV 브랜드에 올랐다.

LG전자는 호주 소비자 매거진 '초이스(CHOICE)'가 최근 실시한 TV 브랜드 평가에서 올해 '최고 TV 브랜드(The Best Brand TV)'로 선정됐다고 28일 밝혔다.

LG전자는 올해 평가에서 파나소닉, 소니, 삼성 등을 제치고 1위에 올랐다. 초이스는 올해 호주에서 판매된 글로벌 TV 브랜드를 대상으로 △모델별로 테스트해 평균을 계산한 '테스트 평균 점수' △매년 수천 명 회원을 대상으로 지난 1년간 TV에 문제가 있었는지를 조사한 결과인 '브랜드 신뢰도' △설문조사를 통해 고객이 소유한 TV를 평가하는 '고객 만족도' △초이스가 추천한 제품 비율인 '추천 비율' 등을 종합해 최고 TV 브랜드를 선정했다.

파나소닉, 소니, 삼성전자 등을 포함한 글로벌 TV 100여개 제품 중 LG전자 TV가 '테스트 평균 점수', '추천 비율', '고객 만족도'에서 1위를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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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 시그니처 올레드 8K 호주 론칭 행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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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 시그니처 올레드 8K 호주 론칭 행사

'테스트 평균 점수' 일환으로 초이스 전문가가 평가한 '제품 성능 테스트'에서도 LG 올레드 TV가 상위 6위까지를 모두 차지했다.

LG 올레드 TV(모델명 55C9PTA)는 86점을 얻어 1위에 올랐다. 이외 2종(모델명 55E9PTA, 65C9PTA)은 각각 84점을 받아 뒤를 이었다.

LG 올레드 TV는 화질, 음향 등 TV 핵심 성능은 물론, 사용자 환경, 스마트 기능, 에너지 효율 등 총 12개의 평가 항목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이영익 LG전자 호주법인장 전무는 “압도적인 화질은 물론 리얼 8K 해상도를 구현하는 올레드 TV를 앞세워 글로벌 브랜드가 치열한 경쟁을 펼치고 있는 호주 프리미엄 TV시장에서도 선도 이미지를 확고히 하겠다”고 말했다.


박소라기자 srpark@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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