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자랜드 "3분기 전기레인지 판매 급증...전년 比 112%↑"

전자랜드(대표 홍봉철)는 올해 3분기 전기레인지 판매량이 전년 동기 대비 112% 증가했다고 28일 밝혔다.

작년 전기레인지 판매량은 2017년 대비 7% 늘었다. 2019년 3분기까지 판매량은 작년 전체 판매량과 비교해 19% 많은 것으로 집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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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1년간 판매량도 지속 성장세다. 올해 상반기 전기레인지 판매량은 2018년 하반기 대비 31% 늘었다. 조리 시 유해가스가 발생하지 않아 안전한 것은 물론 위생 관리가 편리한 전자레인지를 구매한 소비자가 증가한 것으로 보인다.

장유진 전자랜드 상품기획자(MD)는 “중소기업은 물론 대기업까지 전기레인지 제조에 뛰어들면서 전체 시장이 커졌다”면서 “건강과 안전에 관심 있는 소비자가 늘고 있어 전기레인지 수요는 꾸준히 늘어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전자랜드는 오는 31일까지 삼성제휴카드로 100만원 이상 결제한 고객에게 금액대 별로 최대 50만원을 캐시백으로 증정한다. 롯데제휴카드의 경우 500만원 이상 결제 시 구매 금액대 별 최대 30만원을 캐시백으로 받을 수 있다.


윤희석기자 pioneer@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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