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상조산업협회, 최철홍 보람그룹 회장 고문 선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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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상조산업협회 회원사 대표이사들이 임시총회에 참석해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사진=대한상조산업협회.

[전자신문인터넷 이상원기자] 보람상조는 지난 23일 서울역 KTX2 회의실에서 개최된 ‘대한상조산업협회’임시총회에서 최철홍 보람그룹 회장과 김범조 법무법인 세종 행정사(전 한국상조공제조합 초대 이사장)이 대한상조산업협회 고문으로 선임됐다고 28일 밝혔다.

지난 7월 공식 출범한 대한상조산업협회는 이날 협회 고문 선임을 안건으로 임시총회를 개최했다. 협회사 16개 법인이 참석한 가운데 표결 결과 만장 일치로 최철홍 보람그룹 회장과 김범조 법무법인 세종 행정사가 초대 고문으로 추대됐다.

이 밖에도 원활한 협회 운영을 위해 기존 세종특별자치시에 위치한 주 사무실을 서울 특별시로 이관하는 안건 합의도 이루어졌다.

대한상조산업협회 김옥권 회장은 “보람그룹 최철홍 회장과 한국상조공제조합 김범조 초대 이사장을 협회 고문으로 모시게 매우 영광”이라며 “두 분의 경험과 지혜를 바탕으로 현재 상존하고 있는 업계의 애로사항들을 해결해 나가며 소비자 보호에 앞장서고 상조업체 신뢰 회복을 위해 힘쓰겠다”고 말했다.


전자신문인터넷 이상원기자 sllep@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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