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 기사창투 한마당]조선대학교 창업지원단

조선대 창업지원단(단장 이승권)은 지난 2012년 광주지역 첫 창업선도대학으로 선정됐다. 지역 창업 붐 확산 및 선순환 창업생태계 조성에 기여하고 있다. 올해 초기창업패키지 주관기관으로 전환된 뒤 창업지원 전문기관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창원지원단은 대학 인프라 및 기술을 기반으로 창업을 희망하는 예비창업자부터 창업 3년 미만 초기 창업자를 발굴해 양성하고 있으며 지난 8년 동안 174개 창업기업을 배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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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대학교 로고.

지원단은 3개 특화 분야로 창업지원을 하고 있다. 대학연구소 분야에서 기업가 정신을 함양할 수 있는 창업교육과 창업동아리 활성화를 지원한다. 지역거점 분야에서는 예비창업자부터 3년차 창업자를 위한 맞춤형 지원프로그램을 운영, 창업초기 시행착오를 최소화하고 사업화 경쟁력을 높인다. 또 지역산업특화프로그램을 통해 지역 특화산업 창업자를 그룹화하고 창업기업의 강소기업화을 이끌고 있다.

이승권 단장은 “창업지원 노하우와 연계 네트워크를 활용해 맞춤형 창업지원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면서 “매출과 고용 촉진, 대학 창업을 위한 실험실 창업 권장, 지역산업 발전을 위한 특화산업 지원이 목표”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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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권 조선대 창업지원단장.

광주=김한식기자 hskim@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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