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우디폭스바겐코리아는 수입차 업계 최초로 교육부와 한국과학창의재단이 인증하는 '교육기부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24일 밝혔다.
교육부와 한국과학창의재단이 2011년부터 시행 중인 교육기부 우수기관 인증제는 창의적 인재를 양성하기 위한 교육의 사회환원과 나눔문화 정착에 앞장서는 기업·기관·대학생 동아리 등을 발굴, 교육기부 인증기관으로 지정하는 제도다. 수행 역량과 지속 발전 가능성을 기준으로 심사위원회의 평가를 통해 최종 선정한다. 아우디폭스바겐코리아는 교육부 장관 명의의 교육기부 기관 지정서와 지정패를 받았다.
아우디폭스바겐코리아는 4차 산업혁명 시대를 이끌어갈 미래 인재 양성과 교육 문화 인프라 구축을 목표로 투모로드 사회공헌 활동을 추진하고 있다. 특히 올해 3월부터 자유학기제 중학교를 대상으로 진행 중인 교육 프로그램 투모로드 스쿨이 우수한 커리큘럼으로 학생들과 학부모, 교사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투모로드 스쿨은 학생들이 퓨처 모빌리티를 주제로 자동차를 활용해 미래 사회의 기술을 학습, 구현해보는 문제 해결형 융합 교육 프로그램이다.
르네 코네베아그 아우디폭스바겐코리아 그룹사장은 “창의 융합형 미래 인재를 양성하기 위한 투모로드 사회공헌활동의 진정성과 지속성을 인정받게 돼 기쁘다”면서 “앞으로도 한국 사회의 믿을 수 있는 파트너가 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정치연기자 chiyeon@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