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령친화 플랫폼 연구개발기업 제3의청춘, 사회혁신을 위한 전문가 자문회의 성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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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령친화 플랫폼 연구개발 전문기업 제3의청춘(대표 백준호)은 22일 춘천세종호텔에서 지역의 고령자 돌봄 수요 증가에 따른 사회적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새로운 방식의 사회혁신 실험을 추진하기 위한 전문가 자문회의 및 설명회를 개최하였다.
 
2019년 강원혁신포럼 프로젝트 제안자인 제3의청춘 백준호 대표는 “강원도 산불 발생시 지역의 홀몸어르신을 안전하게 대피한 사례를 연구하면서 고령화 시대의 돌봄 수요는 기초자치단체와 중앙정부에서 제공하는 서비스만으로는 한계가 있으므로 지역주민이 함께 돌봄 활동을 지원할 수 있는 사회혁신형 공공서비스 모델과 관련 기술에 대한 연구개발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자문회의에는 보건복지부 사회보장정보원, 강원도 소방본부 “마을 IOT화재알리미 시스템 시범사업”, 춘천사회혁신센터 “행복동네 SOS 시범사업”담당자와 춘천시 유관부서, 춘천북부노인복지관, 강원대학교 LINC+ 사업단, 후원기관 등의 관계자들이 참석하여 2020년 시범사업 추진을 위한 협의체 구성을 논의하였다.
 
제3의청춘은 연구개발 컨설팅 역량을 중심으로 공공서비스와 관련된 플랫폼 솔루션에 대한 비전을 가지고 고령친화 의료기기, 융합형 디바이스 등의 다양한 프로젝트를 추진하고 있는 소셜벤처 지향의 스타트업 기업이다.


 전자신문인터넷 형인우 기자 (inwoo@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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