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벤처기업 ‘스마트사운드’, 전자 쇼 ‘DUBAI GITEX’서 SUPERNOVA 상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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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의 스마트사운드(이정호 대표)가 75개 국가 4,500개 업체가 참가한 세계 최대 규모의 전자 쇼(DUBAI GITEX)에서 SUPERNOVA 상과 상금 1만 불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또한 헬스케어 부문의 두바이 보건복지부 주관 행사에서 보건복지부 장관상도 함께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업체 측은 이번 수상으로 Dubai 헬스케어 사업 참여가 기대되며, 중동지역 및 유럽국가에 진출할 수 있는 교두보를 확보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했다고 알렸다.

스마트사운드는 스마트 헬스케어 사업을 하는 벤처기업으로 스마트 청진기 디바이스(스키퍼 / Skeeper) 와 3개의 솔루션인 임산부와 태아용(Skeeper Mama), 영유아용(Skeeper Baby), 시니어와 심혈관질환자용(Skeeper Heart) 제품을 출시하여 건강관리를 위한 솔루션을 제공하며 Global 진출 확대를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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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 인도, 러시아, 홍콩, 스페인 지역의 헬스케어 파트너 계약이 체결되었으며, 최근 중국의 최대 원격진료 업체와 제품판매 및 플랫폼 연동 협력을 추진 중이다.

스마트사운드 이정호 대표는 “현재 개발된 가정용 스마트 디바이스와 솔루션을 기반으로 개인 건강정보를 BIGDATA화 하고, 인공지능(AI) 엔진 개발을 통한 건강 예측 및 진단으로 발전해 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한편, 스마트사운드는 확보된 기술력을 바탕으로 펫 헬스케어(PET Healthcare) 솔루션을 개발하여 2020년 1월에 미국 라스베가스에서 개최되는 세계최대 가전쇼 CES에서 반려동물 제품(WithaPet) 글로벌 런칭을 앞두고 있다.


전자신문인터넷 형인우 기자 (inwoo@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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