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슈어테크 기업 보맵(대표 류준우)은 국민체력센터와 함께 회원들의 건강관리를 위한 건강검진 지원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16일 밝혔다.
건강검진은 보맵 회원들을 대상으로 하며 인원 제한 없이 신청자 전원이 받을 수 있다. 신청은 10월 25일까지다. 건강검진 기간은 올해 10월 21일부터 12월 31일까지 본인이 선택하면 된다.
건강검진 패키지는 △건강패키지 △기본정밀검사 △종합정밀검사 3가지다. 참여자가 추가비용 없이 지원받는 패키지는 '건강패키지'로 위내시경, 특수초음파, 부인과를 포함한 영상의학 정밀검사 11종과 혈액소■변 정밀검사 50항목을 검진한다. 기본정밀검사와 종합정밀검사는 참여자가 추가비용을 내면 받을 수 있다.
건강검진 결과는 보맵 건강분석에서 확인 가능하다. △건강검진 데이터 △검진데이터 기반의 건강지표 △가족력 기반 건강지표 △의학생체나이 등 참여자들은 다양한 지표와 분석으로 건강상태를 한눈에 볼 수 있다.
보맵 관계자는 “보험 서비스의 패러다임이 질병 예방과 건강관리로 변화하고 있고 그 일환으로 회원 대상 건강검진을 지원한다”면서 “보맵은 앞으로 인슈어테크와 헬스케어를 연결한 보험 서비스를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박윤호기자 yuno@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