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IST 기업지원센터, 이노폴리스캠퍼스 육성사업 협약식

광주과학기술원(GIST·총장 김기선) 과학기술응용연구단 기업지원센터(센터장 기성근)는 최근 '2019년 GIST 이노폴리스캠퍼스 육성사업' MVP 제작지원 및 제품개선 지원 프로그램에 선정된 (예비)창업기업 23팀과 협약식을 가졌다고 13일 밝혔다.

이노폴리스캠퍼스 육성사업은 연구개발특구진흥재단의 대학 혁신자원을 활용해 대학내 창업문화를 확산하고, 대학 창업교육이 실전 창업 및 일자리로 연계될 수 있도록 추진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대학기술 및 자원 등을 활용해 유망 창업자 후보군 발굴, 창업아이템 검증, 창업 후 후속지원을 연계하여 창업 활성화를 이끌어내는 사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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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IST 과학기술응용연구단 기업지원센터는 2019년 GIST 이노폴리스캠퍼스 육성사업 MVP 제작지원 및 제품개선 지원 프로그램에 선정된 (예비)창업기업 23팀과 협약식을 가졌다.

센터는 필수교육 스타트 과정·점프과정, 심화교육 Ⅰ·Ⅱ과정, 제품개선 아카데미, 투자설명회(IR) 대회 등의 과정을 통해 창업아이템 검증 지원사업 'MVP 제작지원 사업' 16팀, 후속성장지원 프로그램 '제품개선 지원 사업' 7팀 등 총 23팀을 선발했다. 이들 팀에는 500만~2000만원의 시제품 제작 혹은 제품개선 및 제품 스펙 향상을 위한 자금을 지원한다. 향후 심층 멘토링, IR 대회, 기타 후속지원사업과의 연계 지원할 예정이다.

기성근 센터장은 “GIST 이노폴리스캠퍼스 육성사업이 광주·전남지역 창업허브로 국내 유망 (예비)창업자가 글로벌 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는 발판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광주=김한식기자 hskim@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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