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보컴퓨터(대표 이홍선)는 중소 벤처 기업부에서 선정하는 '수탁·위탁 우수 기업'에 선정 됐다고 밝혔다.
'수탁·위탁 우수 기업'은 중소 벤처 기업부에서 2008년부터 공정한 수탁·위탁 거래 질서를 확립하는데 기여한 기업을 발굴해 선정, 지원하는 정책이다.
삼보는 △ 표준 약정서를 사용해 중소기업 상생 협력 촉진에 관한 법률을 성실하게 준수하고 △ 하도급법에 명시된 지급 기간 내에 대금 지급을 완료했으며 △ 대금 지급은 전액 현금으로 하는 등 공정한 위탁·수탁 거래 관계가 사전 서류 심사 및 담당자 현장 실사를 통해 확인돼 우수기업으로 선정됐다.
이홍선 삼보컴퓨터 대표는 “회사의 성장은 파트너와 상생을 통해 이루어 가는 것”이라면서 “앞으로 파트너와 상생 할 수 있는 방안을 지속 모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삼보컴퓨터는 우수 기업 선정을 통해 향후 2년간 정기 수탁·위탁 거래 실태 조사 면제를 받게 되됐다. 신용 평가기관 신용평가 우대 등 다양한 혜택을 받을 예정이다.
박소라기자 srpark@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