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영쇼핑은 오는 11일과 15일 이틀 간 '2019 대한민국 인삼대축제' 특집 방송을 방영한다고 10일 밝혔다. 총 4시간 동안 9개 지역 햇수삼을 판매한다.
이번 특집 방송에서는 △강화·경기 동부, 안성 수삼(11일 오전 11시 30분) △강원·충북 수삼(11일 오후 5시 40분) △서산·금산 수삼(15일 낮 12시 40분) △전북·풍기 수삼(15일 오후 4시 35분)을 각각 소개한다. 가격은 크기에 따라 5만6900~7만2900원이다.
판매 상품은 모두 10월 이후 수확한 햇수삼이다. 수삼은 가공하기 전 인삼이다. 보관기간이 짧아 수확기에만 만나볼 수 있다. 한식 전문가 신효섭 셰프가 출연해 튀김, 샐러드, 담금주 등 다양한 수삼 활용법을 소개한다.
11일 방송에서는 하나로마트 서울 양재점 '수삼직거래 행사' 특설매장을 생중계로 연결한다. 현장 분위기와 함께 소비자 인터뷰 등을 선보일 예정이다.
윤희석기자 pioneer@et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