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물산 패션부문 SPA 브랜드 '에잇세컨즈'는 밀레니얼 소비자 모델 100인을 내세워 겨울 시즌 스타일 100가지를 제안하는 '윈터 스타일 100'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8일 밝혔다.
에잇세컨즈는 지난 상반기 진행한 소비자 모델 콘테스트 '에잇 바이 미' 참가자 중 최종 우승 8인을 포함한 총 100인을 선정, 각자의 개성이 잘 드러난 아우터 스타일링 화보를 공개한다.
'윈터 스타일 100' 캠페인은 에잇세컨즈만의 브랜드 정체성인 '매주 스타일을 론칭한다'를 바탕으로 기획됐다. 에잇세컨즈는 이번주부터 5주간, 온라인 패션 편집샵 무신사와 삼성물산 패션부문 통합 온라인몰 SSF샵, 에잇세컨즈 공식 인스타그램에서 매주 20가지의 겨울 스타일을 소비자 모델의 화보를 통해 차례로 공개, 총 100가지의 스타일을 제안한다.
이번 화보는 을지로, 종로, 성수 등 밀레니얼 세대들의 핫플레이스면서 뉴트로 감성이 담긴 장소에서 촬영했다. 에잇세컨즈는 첫 공개된 화보에서 다양한 스타일의 코트·패딩·재킷 등 아우터를 선보였다.
조항석 마케팅1팀 팀장은 “지난 에잇 바이 미 콘테스트의 흥행에 이어 이번에도 소비자 일상을 스타일리시하게 만들 수 있는 캠페인을 기획했다”면서 “소비자들이 주인공이 되어 매주 매력적인 스타일을 론칭하는 차별화된 브랜딩을 바탕으로 밀레니얼 세대에게 항상 새롭고 진정성 있게 다가갈 것”이라고 말했다.
에잇세컨즈는 내달 10일까지 인스타그램 해시태그 이벤트를 진행한다. 또한 SSF샵과 오프라인 매장에서 오는 27일까지 올 가을/겨울 시즌 상품 8만원 이상 구매시 8000원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박준호기자 junho@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