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그룹, '서울 세계불꽃축제 2019' 성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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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한화팀이 서울 여의도에서 열린 서울 세계불꽃축제 2019 피날레를 장식하고 있다. [사진= 한화그룹 제공]

한화그룹은 서울 여의도에서 열린 '서울 세계불꽃축제 2019'가 지난 5일 성료했다고 밝혔다.

행사에는 한국과 스웨덴, 중국 등 3개국 대표팀이 참가, 불꽃 10만여발을 쏘아 올렸다.

피날레를 맡은 ㈜한화는 63빌딩과 한강 바지선, 원효대교를 연계한 스토리텔링 불꽃쇼를 연출했다. 한화그룹 공식 유튜브 채널 '한화TV'에는 생중계 누적 시청자 약 36만명이 몰렸다.

한화그룹은 사고 예방을 위해 서울시, 경찰, 소방서 등과 함께 안전 요원 약 5000명을 투입했다.

한화그룹 관계자는 “국내 단일 행사 가운데 가장 많은 시민이 모이는 만큼, 안전사고 방지에 총력을 기울였다”면서 “사고 없이 안전하게 축제를 마무리했다”고 말했다.

이어 “이제는 불꽃축제가 세계 축제로 자리매김했다”면서 “향후에도 안전과 환경을 최우선으로 고려, 국민께 눈부시게 빛나는 하루를 선사하겠다”고 밝혔다.


류태웅기자 bigheroryu@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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