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자신문인터넷 박동선기자] 성남산업단지관리공단(이사장 성명기)이 스마트공장 기술 세미나를 통해 관내 산업단지 제조기업들의 기술경쟁력 제고를 촉진한다.
성남산업단지관리공단 측은 오는 8일 오후 2시 성남하이테크밸리 강당에서 '성남하이테크밸리 스마트공장 기술 세미나'를 개최한다고 최근 전했다.
이번 세미나는 한국전자통신연구원(ETRI)와 서울SW-SoC융합R&BD센터가 주최하고 성남산업단지관리공단이 주관하는 행사로, 정부의 '인공지능 기반 산업지능화' 정책과 함께 '중소제조업 50% 스마트화' 등 제조혁신 기조를 보이는 중기부의 '스마트공장 확산 전략'에 발맞춰 성남하이테크밸리 내 기업들의 스마트공장 저변을 확대한다는 목적으로 진행된다.
특히 △중소기업 스마트 제조혁신 전략 소개 및 세계 기술동향(이길선 한국스마트제조산업협회 사무국장) △스마트공장 구축 및 지원사업 활용사례(진용석 큐빅테크 이사) △스마트공장용 AI 프레임워크 활용 사례(김원종 한국전자통신연구원 실장) △스마트공장을 위한 3D 프린팅 기술(이승관 성남산업진흥원 부장) 등 실사례 중심의 세션강연을 통해 스마트공장화에 따른 관내 기업들의 기술경쟁력 확보 전략수립에 밑거름을 제공한다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다.
해당 세미나 참가신청 및 문의는 성남산업단지관리공단을 통해 진행가능하다.
전자신문인터넷 박동선 기자 (dspark@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