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하이마트, 총 500억원 규모 '중고가전교체 보상판매 대전' 실시

롯데하이마트(대표 이동우)는 10월 한 달 온·오프라인 판매 채널에서 총 500억원 규모 '중고가전 교체 보상판매 대전'을 실시한다고 4일 밝혔다. 하이마트쇼핑몰에서는 10월 10일부터 행사를 시작한다.

Photo Image

'한정기획 보상판매 기획전'에서는 프리미엄 제품을 중심으로 총 240억원 물량과 중고보상 혜택을 선보인다. 중소형가전부터 대형가전까지 다양한 제품을 준비했다.

행사 가전을 구매하면서 같은 종류의 가전을 반납하면 최대 30만 엘포인트를 받을 수 있다. 대상 품목은 김치냉장고, 냉장고, TV, 세탁기, 의류건조기, 전기레인지 등 7종이다. LG전자, 위니아딤채 대형가전(김치냉장고, 냉장고, TV, 세탁기, 의류건조기)을 구매하면 품목에 관계없이 기존 사용하던 대형가전을 반납하면 보상 혜택을 받을 수 있다.

'패키지 보상판매 기획전'도 마련했다. 냉장고와 김치냉장고, 세탁기와 의류건조기(또는 의류관리기) 등 함께 쓰면 좋은 가전제품을 묶음 상품으로 기획해 중고보상 혜택과 함께 선보인다. 패키지 상품을 구매하면서 기존 사용한 가전을 반납하면 최대 15만 엘포인트를 추가로 제공한다.

또 정부가 시행 중인 으뜸효율 가전 환급 대상 가전 제품 중 TV, 김치냉장고, 전기밥솥 중에서 특정 모델을 구매하는 소비자가 기존에 사용했던 가전을 반납하면 최대 20만 엘포인트를 제공한다.


윤희석기자 pioneer@etnews.com


브랜드 뉴스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