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동 리젠영어학원-쎄듀 공동 주최 '제 4회 문법킹 대회' 열려

목동 리젠영어학원은 오는 10월 9일 한글날 오전에 제4회 문법킹 대회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대치동 1타강사이자, 천일문 저자인 김기훈 대표이사가 설립한 ‘쎄듀’ 출판사와 공동 주최한다. 이번 대회의 문법항목은 우리말의 간섭을 가장 많이 받는 문법인 ‘수동태’로 정해졌다.

리젠영어학원 관계자는 “총 400만원 상당의 장학금과 부상이 준비돼 있는 이번 대회는 목동 및 주변 지역 상위권, 최상위권 학생들의 도전의식을 불러 일으키고 있다”며, “유창성(Fluency) 위주의 학습에 치우쳐 공부하던 초중등 학생들에게 정확성(Accuracy)을 중시하는 학습이 얼마나 중요한지를 깨닫게 하고, 고등부 학생들에게는 본인의 문법 실력을 냉철하고 객관적으로 판단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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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젠영어학원은 Priority(우선순위), ReProgrammaing(영어교육 트렌드에 최적화된 유연한 커리큘럼), ETF(Eat That Frog, 문법·어휘 집중학습), ReGrammaring(새로운 개념의 문법학습) 등 네 가지 원칙으로, 영어 교육 19년 전문가 이종은 원장을 필두로 전문 강사진이 영어교육을 실천한다.

이종은 원장은 NE 능률교육의 수석 연구원 10년의 경력을 바탕으로 가장 효과적인 영어학습법을 구현한 교재와 티칭 방법 연구, 커리큘럼 구현에 몰입한 지 19년차되는 영어 교육 전문가이다. 능률, 신사고, EBS와 공동 기획, 개발한 베스트 셀러 및 학습 솔루션, 컨텐츠 역량을 학원 현장에 적용해 ‘무엇을, 어떻게 가르치느냐’의 최적의 조합이 가장 효과적인 학습을 구축할 수 있다는 신념을 현장에서 실천하고 있다고 전했다.

‘까다로운 전문가 집단’이란 슬로건처럼 강사와 학생이 모두 테스트를 치르고 있다는 점도 주목할 만하다. 강사 선발 시, 스펙이 좋고 경험이 풍부해도 테스트를 거치는 것을 기본으로 하고 있고, 학부모와의 지속적인 피드백을 바탕으로 리젠에서 진행되는 강의를 강사가 직접 동영상으로 촬영해 강의에 대한 냉정한 평가를 내릴 수 있도록 한다.

리젠영어와 이번 대회를 공동 주최하는 쎄듀(Cedu)는 베스트셀러 천일문의 저자, 메가스터디 대표 강사인 김기훈 대표이사가 설립한 출판사다. 김기훈 대표이사는 누적 수강생 180만 명이 넘는 메가스터디 대표강사로, 2013.8.3 The Wall Street Journal , 2014.2.19 CBS NEWS INTERVIEW에서 극찬한 바 있다.

그의 현장 경험을 바탕으로 쎄듀 출판사의 연구 결과를 녹여낸 해당 출판사 교재는 좋은 반응을 끌어내고 있다고 전했으며, 대표 교재인 천일문 시리즈는 누적 300만 부 판매를 기록했다. 쎄듀 영어교육 연구센터와 컨텐츠 개발팀은 모국어인 한국어와 영어 사이 체계적인 관계를 성립해 영어를 영어답게 배울 수 있는 최적의 학습 프로그램을 제공하고자 지속적인 신간 개발과 함께 매년 100여 종의 교재들을 검토·개정하며 학습에 부족함이 없도록 혁신적인 콘텐츠 개발을 위해 힘쓰고 있다는 관계자 측 설명이다.

한편, 리젠영어학원은 문법과 함께 어휘 학습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지난 7월 13일에는 능률보카시리즈로 유명한 능률교육과 ‘렉시컨 대회’를 공동 주최해 큰 호응을 얻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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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기훈 쎄듀 대표이사

전자신문인터넷 형인우 기자 (inwoo@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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