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슈어테크 기업 보맵은 건강데이터 분석 기업 메디에이지와 '생체나이분석정보 활용을 위한 업무 협약'을 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으로 보맵은 △건강검진 데이터 △검진데이터 기반의 건강지표 △가족력 기반 건강지표를 서비스한다. 따라서 이용자들은 건강검진결과, 건강검진분석, 의학생체나이 등 본인 건강상태를 한눈에 확인할 수 있다. 또 객관적인 건강분석 데이터를 토대로 이용자에게 필요한 보험상품을 추천하는 알고리즘 개발 기반을 확보하게 됐다.
류준우 대표는 “메디에이지와 업무협약으로 개인 맞춤형 건강관리 서비스를 강화하게 됐다”면서 “쉽고 편한 보험 서비스를 넘어 향후 개인의 건강상태, 생활패턴 등 데이터 분석으로 고객에게 최적화된 서비스를 준비할 것”이라고 말했다.
박윤호기자 yuno@et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