르노삼성자동차는 한국소비자원이 주관하는 '찾아가는 소비자 피해 예방 교육 및 이동 상담' 활동에 참여해 차량 무상점검 서비스를 제공했다고 25일 밝혔다.
르노삼성차는 2010년부터 행사에 참여해 사회 배려계층을 대상으로 차량 무상점검 서비스를 제공해 왔다. 올해는 3월 경남 사천을 시작으로 전북 완주, 강원 고성, 경북 안동에 이어 지난 23일 충북 증평에서 교육 및 상담 활동에 나섰다. 11월 14일 진행할 전남 해남 행사에도 참여할 예정이다.
르노삼성차는 기본 차량 점검 서비스와 함께 와이퍼 블레이드, 워셔액, 부동액, 전구 등 각종 차량 소모품 교환 서비스를 무상으로 제공했다. 추가 점검이 필요한 소비자에게는 인근 르노삼성차 협력 서비스점으로 안내해 정밀 점검을 진행했다.
백주형 르노삼성차 품질본부장은 “사회 배려계층 소비자들의 권익 증진을 위한 행사에 르노삼성차가 동참할 수 있어 기쁘다”면서 “앞으로도 더 많은 소비자가 최상의 서비스와 제품을 경험하도록 다양한 기회를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정치연기자 chiyeon@et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