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북아ICT공동체포럼은 24일 서울 강남구 삼정호텔 라벤더홀에서 제66차 조찬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진대제 전 정보통신부 장관(현 스카이레이크 인베스트먼트 CEO)이 연사로 나와 세계 최초 16M D램 개발에 성공 비화를 소개했다. 진 전 장관은 “이병철 고 삼성전자 회장이 작고 한 달 전쯤 한국이 기술적 우위를 점하기 위해 반도체에 투자하는 것이므로 잘 하라는 말씀을 반도체 담당 임원들에게 남겼다”고 전했다.
최호기자 snoop@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