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자신문인터넷 박동선기자] 서울산업진흥원(대표 장영승, SBA)이 지역자치구와 관련기관과의 협력 아래 G밸리(구로구, 금천구)를 비롯한 서울 우수기업들의 해외판로 확대를 지원해나간다.
서울산업진흥원은 오는 24일 포포인츠 바이 쉐라톤 구로호텔에서 ‘2019 해외바이어 초청 수출상담회@G밸리’를 개최한다고 최근 밝혔다.
'2019 해외바이어 초청 수출상담회@G밸리'는 구로구·금천구·한국산업단지공단 등 관련 자치구 및 기관과 공동으로 마련한 행사로, 급변하는 해외시장 속에서 G밸리 내 기업들의 안정적인 수출판로 마련을 독려하기 위해 진행된다.
이번 행사는 온라인 채널을 통해 사전협의를 해온 베트남·중국·인도·인도네시아·싱가폴·태국 등 총 6개국 바이어 21명과 국내기업 37사 간의 1대1 수출상담이 펼쳐진다.
문구선 서울산업진흥원 산업거점본부장은 “세계 각국의 다양한 바이어와 우수한 서울시 중소기업이 참여하는 만큼, 바이어와 기업 모두에게 신규거래선을 확대하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서울산업진흥원은 '해외바이어 초청 수출상담회@G밸리'와 함께 서울시·구로구·금천구·산단공·기업인 등과 공동으로 G밸리 문화행사 ‘2019 G밸리 위크’를 개최한다.
전자신문인터넷 박동선 기자 (dspark@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