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행연합회(회장 김태영)는 몽골은행협회(회장 미뜨레 발바)와 지난 20일 양국 금융산업 발전방향을 모색하기 위한 '한〃몽골 금융협력 포럼'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포럼에는 몽골 은행산업 관계자 24명, 금융감독원 유광열 수석부원장 등 한국 금융산업 관계자 70명 등 100여명이 참석했다.
양국 금융시장과 은행산업 현황, 핀테크 산업 현황, 규제 체계 개선방안, 자금세탁방지와 테러자금조달방지 등 다양한 토론이 진행됐다.
김태영 은행연합회장은 “몽골은 성장 잠재력이 매우 높은 국가로, 한국 금융산업 발전 경험을 통해 큰 시너지를 낼 수 있도록 양국간 적극적인 상호협력이 필요한 시점”이라고 밝혔다.
길재식기자 osolgil@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