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부 플랫폼 스콘이 패션 크리에이터 준콩(본명 김영준)과 함께 예체능에 잠재력이 있는 저소득층 청소년을 지원하는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아이리더' 캠페인을 후원한다.
준콩은 유튜브 구독자 32만명을 보유한 패션 크리에이터다. 팬미팅 참가비 중 남은 수익금을 기부한다. 아이리더 캠페인은 잠재력과 가능성을 가지고 있는 저소득층 예체능 청소년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2016 리우올림픽 펜싱 금메달리스트 박상영 선수를 배출했다.
기준수 스콘 대표는 “늘 사회공헌 활동은 하고 싶지만 어떻게 할지 모르는 유명인사들에게 진정성 있고 재미있는 행사 진행을 제안할 것”이라며 “홍보와 기부금 모금에 어려워하는 자선단체를 도와가겠다”고 말했다.
이현수기자 hsool@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