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자신문인터넷 박동선기자] 서울산업진흥원(대표 장영승, 이하 SBA)이 소셜생방송을 통해 기업현장 애로 해결을 위한 소통폭을 넓혀간다.
16일 SBA 측은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오는 19일부터 '기업경영 상담 라이브 방송'을 진행한다고 전했다.
해당 방송은 기업경영 애로점을 해소하기 위해 전문상담을 제공하는 SBA 서울기업지원센터 주관으로 진행되는 것으로, 전문 사회자의 진행과 함께 법률·세무·노무·종합 등 다양한 분야의 현장경험을 보유한 전문가들의 조언을 들려주는 형태로 진행된다.
특히 동영상 플랫폼 유튜브를 활용한 실시간 방송인만큼 현장애로와 의문을 지닌 기업 일선 담당자, 예비창업자 등과 전문가간의 직접적인 소통이 이뤄질 수 있어 큰 의미를 띤다.
세부적인 스케줄로는 △9월19일(목) △10월2일(수) △10월10일(목) △10월16일(수) 등 일정간 매회 오후 5~6시에 SBA 공식 유튜브에서 방송되며, 시청자퀴즈와 설문조사 등의 이벤트코너도 함께 진행된다.
SBA 서울기업지원센터 관계자는 “그 동안의 상담 등 운영 지식을 기반으로 창업과 기업 운영에 꼭 필요한 내용을 엄선해 방송을 기획했고, 유튜브 실시간 방송을 활용해 시민들과 소통하고자 본 행사를 준비했다”라고 전했다.
전자신문인터넷 박동선 기자 (dspark@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