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록체인 기업 위블락은 서울시가 주최하는 글로벌 스타트업 축제 '스타트업 서울:Tech-Rise 2019'에 참가한다고 4일 밝혔다.
위블락은 5일과 6일 박람회에 부스를 마련하고 혁신기술 피칭대회에도 참가한다.
이 행사에는 20개국, 200개 스타트업, 300개 국내외 플레이어가 참가한다. 스타트업 생태계 조사기관 스타트업 게놈의 설립자인 J.F.고디어 대표와 싱가포르 벤처캐피털 그랩벤처스의 크리스 여 대표, 프랑스 액셀러레이터 크리에이티브 밸리의 얀 고즐렁 대표 등 미국·유럽 전문가 60명을 비롯해 액셀러레이터 10개 기관, 투자자·스타트업 130개가 참가한다.
홍준 위블락 대표는 “블록체인 기반 리워드 서비스인 페이웍과 오프라인 사용자 행동 기반 보상 서비스인 줍줍을 통해 블록체인 기술이 생소한 일반 시민도 서비스를 접해볼 수 있는 이번 자리를 시작으로 블록체인 생태계 확장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길재식 금융산업 전문기자 osolgil@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