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어포인트-한국도로공사, 휴게소 통해 ‘하이패스 단말기 무인판매기’ 시범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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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어포인트(대표이사 백승준)가 한국도로공사와 협업으로 하이패스 단말기 무인판매기를 개발하고 휴게소 4개소에서 시범운영 한다.

시범 운영 중인 휴게소는 매송(음성방향), 음성(하남방향), 횡상(인천방향), 행담도 휴게소 4개소로 하이패스 이용 고객들의 편의 증진을 위해 마련된 만큼 심야시간 고속도로를 이용하는 운전자들도 하이패스 단말기를 손쉽게 구매 할 수 있게 됐다.

판매 중인 하이패스 단말기는 룸미러형(모델명:AP600), 태양광충전형(모델명:AP100S), 유선형(모델명:AP500), 무선형(모델명:AP350) 총 4가지 타입으로, 고객은 무인판매기에 차량번호를 입력하면 자동등록과 동시에 차종에 맞는 하이패스 단말기 구입이 가능하다.

단, 장애인용 감면 단말기의 경우는 추가적인 본인 인증절차가 필요하기 때문에 무인판매기로는 구매가 불가하다.

김경기 에어포인트 하이패스 팀장은 “오는 2020년 하이패스 이용율 90% 달성 및 고객 편의 증진을 위해 한국도로공사와의 다양한 협업을 진행하고 있다”며 “향후 하이패스 단말기 무인판매기와 더불어 GS25편의점 하이패스 서비스 강화에도 지속적인 협업을 통해 새롭고 가치 있는 서비스를 선보일 계획”이라고 밝혔다.


전자신문인터넷 형인우 기자 (inwoo@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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