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매버릭에서 스마트초인종 '레이더벨'로 ‘소비자신뢰 대표브랜드 대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이루었다고 전했다.
한국브랜드경영협회가 주최한 소비자신뢰 대표브랜드 대상은 매년 전국 지자체를 대상으로 소비자 기초 조사와 서류심사, 최종 심의 등의 엄격한 심사를 거쳐 가치 있는 브랜드를 발굴한다.
한국매버릭의 레이더벨은 IoT기술을 적용해 스마트폰과 연동 가능한 스마트 초인종이다.
한국매버릭이 대상을 수상한 이유는 빠른 고객 대응과 철저한 사후 관리 덕분이라 전했다. 한국매버릭은 사용자 입장에서 생각하는 브랜드 정신으로 웹 사이트의 묻고 답하기 등을 통해 고객의 목소리에 빠르게 반응했다. 또한 1년간 무상의 AS를 통한 철저한 사후관리는 안전에 민감한 고객에게 높은 평가를 받았다.
레이더벨은 1메가 픽셀의 HD 화질과 166도 초광각 렌즈를 지원하여 높은 선명도와 사각이 없는 시야를 제공한다. 또한 인체감지센서는 누군가 집 밖에 서있는 경우 적외선을 감지하여 최대 8명에게 스마트폰을 통해 푸시 알람을 보내준다. 어두운 밤에도 적외선 촬영이 가능하며, 집 밖 상황을 실시간으로 확인을 할 수 있다.
최근 추석 연휴로 인해 집을 비우는 가구와 1인 가구는 빈집털이와 성범죄의 표적이 된다. 이에 따라 ‘방범’에 대한 사회적 관심도 높아졌다. 레이더벨은 이런 취약한 가구의 안전을 지키는 편리한 방법이다.
해당 스마트 초인종을 이용 중인 한 자취생은 “주말에 집을 자주 비우는데 레이더벨을 통해 언제든 감시할 수 있어 좋다”며 “집에 있을 때도 스마트폰으로 집 앞 상황을 확인할 수 있어 마음이 편하다”고 말했다. 또한 한 20대 남성은 “해당 스마트초인종을 혼자 사는 여자친구에게 선물했다”라며 “설치가 간편하고 본인도 여자친구의 집 앞 상황을 확인할 수 있어 마음이 놓인다”라고 말했다.
하욱완 한국매버릭 대표는 “스마트 초인종과 같은 보안·방범 제품이 필요한 사람은 최신 신축아파트에 입주하는 사람이 아니라 방범에 취약한 원룸, 빌라, 오래된 아파트 등에 전세 월세로 거주하는 우리 주변의 이웃들”이라며 “자기 스스로와 가족의 안전을 지킬 수 있는 개인용 방범 시스템을 통해 우리 실생활에 혁신을 가져오고 싶다”라고 포부를 밝혔다.
전자신문인터넷 형인우 기자 (inwoo@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