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레노버(대표 이희성)가 모바일 워크스테이션 씽크패드 P73(ThinkPad P73), 씽크패드 P53(ThinkPad P53), 씽크패드 P53s(ThinkPad P53s)와 씽크패드 P43s(ThinkPad P43s)로 구성된 P시리즈를 출시한다고 22일 밝혔다.
씽크패드 P시리즈는 데스크톱 성능까지도 대체하는 고성능을 갖췄다. 휴대성도 뛰어나 언제 어디서든 대용량 애플리케이션을 아무 걱정 없이 업무에 활용할 수 있다.
신제품 모두 1시간 고속 충전할 시 11시간 이상 사용 가능할 뿐만 아니라 심플하면서 정교한 디자인과 뛰어난 보안 성능까지 더해진 비즈니스 노트북이다.
특히 씽크패드의 강력한 보안성으로는 FIDO 지문인식기, 해킹에 안전하며 필요한 상황에만 이용할 수 있는 씽크셔터 프라이버시 커버 및 데이터를 암호화하는 dTPM 2.0을 기본 제공한다. 물리적 제품 도난 방지를 위한 켄싱턴 락을 갖췄다. 안심하고 제품을 이용할 수 있다.
씽크패드 P73과 P53은 인텔 9세대 제온 프로세서와 엔비디아 쿼드로 RTX 5000을 탑재했다. 강력한 성능으로 다양한 멀티태스킹 작업이 원활하게 수행될 수 있도록 설계됐다.
스토리지는 최대 6TB까지 지원한다. 업무에 유연하게 사용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고성능과 대용량 스토리지의 최적의 조합으로 3D 작업과 VR 렌더링까지 빠른 속도로 즐길 수 있다.
씽크패드 P73은 최장 17시간의 배터리 수명을 자랑한다. 편의성을 향상시켰으며 17인치 사이즈의 4K HDR 돌비 비전을 갖춰 향상된 밝기, 확장된 대비 및 디테일에도 강력한 색상의 콘텐츠를 선보인다.
씽크패드 P53의 경우 15.6인치 4K UHD 디스플레이를 터치스크린으로 선택할 수 있다. 씽크패드 P53s의 경우 인텔 코어 프로세서와 전문가용 엔비디아 쿼드로 P520 그래픽카드를 탑재해 강력한 성능을 화면에 부드럽게 구동한다.
최대 48GB DDR4 메모리와 2TB PCle 스토리지를 지원해 걱정없이 많은 데이터를 사용해 업무를 빠르게 처리할 수 있다.
이희성 한국레노버 대표는 “씽크패드 P시리즈는 업무뿐만 아니라 전문적으로 일에 종사하는 사용자 모두가 업무를 효율적으로 처리할 수 있는 제품”이라며 “사용자 아이디어가 씽크패드 P시리즈를 통해 제작화되고 현실화돼 세상에 긍정적인 영향력을 발휘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박소라기자 srpark@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