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렌터카, '프리미엄 브랜드 지수' 11년 연속 1위

롯데렌터카는 2019 프리미엄 브랜드 지수(KS-PBI)에서 렌터카 부문 11년 연속 1위로 선정됐다고 21일 밝혔다.

KS-PBI는 국내 기업 브랜드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한국표준협회와 서울대 경영연구소가 공동 개발한 브랜드 평가제도다. 대규모 소비자 조사로 분야별 프리미엄 브랜드를 선정해 매년 발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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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승현 롯데렌탈 상무(왼쪽)와 이상진 한국표준협회 회장이 2019 프리미엄 브랜드 지수(KS-PBI) 시승식에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롯데렌터카는 국내 1위 렌터카 브랜드로서 '소유'에서 '경험'으로 중심축이 이동하는 자동차 소비 패턴 변화에 민첩하게 대응해왔다. 갈수록 다변화되는 소비자 라이프스타일을 반영한 혁신 서비스를 선보이며, 렌터카 업계 트렌드를 선도하고 있다는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지난해 롯데렌터카는 소비자와 판매자가 대면하지 않는 언택트(untact) 마케팅 확산에 발맞춰 업계 최초 비대면 서비스 '신차장 다이렉트'를 선보였다. 사물인터넷(IoT) 기술을 활용해 이용 편의성을 혁신적으로 높인 차세대 장기렌터카 서비스 '올 뉴 신차장기렌터카'와 구독경제 트렌드를 반영한 구독형 서비스 '오토체인지'도 내놨다.

남승현 롯데렌탈 상무는 “11년간 변함없이 롯데렌터카를 성원해주신 고객에게 감사하다”면서 “앞으로도 고객 소리에 귀 기울이고 잠재된 요구를 세심하게 서비스에 반영해 최고의 만족을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정치연 자동차 전문기자 chiyeon@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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