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정보문화산업진흥원(원장 이준근) 전남콘텐츠코리아랩은 오는 22일까지 지역 특화자원 기반 콘텐츠 제작지원 사업 'G-태그 팩토리(G-T.A.G. Factory)' 참여기업을 모집한다고 13일 밝혔다.
이 사업은 전남지역 특화자원인 관광·예술·정원을 활용한 우수 콘텐츠를 발굴하고, 관련분야 창업 초기기업과 예비창업자를 육성하기 위해 시행된다.
관광·예술·정원 테마와 관련한 출판·웹툰·애니메이션 등 문화산업분야 콘텐츠 아이디어를 보유한 아이디어기반형과 5년 미만의 창업 초기기업 및 예비창업자, 기존 지식재산권(IP)을 활용해 원소스멀티유저(OSMU) 콘텐츠 제작이 가능한 시장창출형 5년 미만의 법인사업자라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단, 모든 지원대상은 신청일 기준 사업장 소재지가 전남으로 등록되어 있어야 한다. 예비창업자의 경우 과제 선정 이후 지원금 신청시까지 사업자등록을 완료해야 한다.
아이디어기반형의 경우 10개사를 선발해 과제당 최대 1500만원을, 시장창출형의 경우 5개사를 선발해 과제당 최대 3000만원을 지원한다.
무안=김한식기자 hskim@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