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T투자뉴스]KT, "탑라인은 초록불, …" BUY(유지)-DB금융투자

전자신문과 금융AI전문기업 씽크풀의 증시분석 전문기자 로봇 ET가 쓴 기사입니다




DB금융투자에서 8일 KT(030200)에 대해 "탑라인은 초록불, 비용은 주황불"라며 투자의견을 'BUY(유지)'로 제시하였고, 아울러 목표주가로는 36,000원을 내놓았다.

DB금융투자 신은정 애널리스트가 동종목에 대하여 이번에 제시한 'BUY(유지)'의견은 DB금융투자의 직전 매매의견에서 큰 변화없이 그대로 유지되는 것이고 올해 초반의 매매의견을 기준으로 볼때도 역시 '매수'의견이 계속 유지되고 있는 상태이다. 그리고 최근 분기내 발표된 전체 증권사 리포트의 컨센서스와 비교를 해볼 경우에 오늘 발표된 투자의견은 전체의견에 수렴하고 있어, 이번 의견은 시장의 평균적인 기대감이 객관적으로 표현된 것으로 분석되고 있다.

목표주가의 추이를 살펴보면 최근 장기간 목표가가 같은 수준에 머물고 있는 모습이다. 또한 전일 종가 기준으로 볼때 동종목의 현주가는 이번에 제시된 목표가 대비 33.8%의 저평가 요인이 존재한다는 해석이 제시되고 있다.



◆ Report briefing

DB금융투자에서 KT(030200)에 대해 "-2Q19 매출액은 6조 985억원(+5%yoy, +4.5%qoq), 영업이익 2,882억원(-27.8%yoy,-28.3%qoq)으로 컨센서스를 영업이익 기준 대폭 하회하는 실적을 시현했다 -마케팅비용이 7,116억원 (+20%yoy, +16%qoq)으로 대폭 확대된 점이 실적 부진의 주요 요인으로 분석된다. 5G 단말기 보조금 확대 영향이었다-3Q19는 탑라인은 성장하나 비용 증가 추세가 이어져 매출액 6조1,944억원(+4.1%yoy), 영업이익 3,238억원(-12.4%yoy)이 예상된다"라고 분석했다.

또한 DB금융투자에서 "마케팅비용 증가 영향으로, 19년과 20년 영업이익 추정치를 각각 4%, 4.5%하향 조정했으나, 하향폭이 크지 않아 목표주가 36,000원은 유지한다. 19년은 비용 확대 구간이지만, 5G가입자가 예상보다 빠르게 올라오고, 고가 요금 가입자 확대로 20년부터는 비용 증가에 대한 이익 상쇄가 가능할 것으로 전망된다. 또한 최근 하락한 주가로 배당수익률 4%에 달하며, P/B 0.5배로 밸류에이션 매력 또한 유효하다. 투자의견 BUY"라고 밝혔다.
◆ Report statistics

DB금융투자의 동종목에 대한 최근 1년동안의 투자의견은 전체적으로 큰 변화없이 유지되고 있다.
한편 증권정보제공 업체인 씽크풀에 따르면 동사에 대한 컨센서스는 '매수'이고 목표주가의 추이를 살펴보면 직전에 한차례 상향조정된 후에 이번에 다시 목표가가 전저점보다 더 낮게 조정되면서 전체적으로는 하향추세가 계속 진행되는 추세이다.

<컨센서스 하이라이트>

 컨센서스최고최저
투자의견매수BUY(유지)BUY(유지)
목표주가36,57140,00031,000
*최근 분기기준
오늘 DB금융투자에서 발표된 'BUY(유지)'의견 및 목표주가 36,000원은 전체의견에 수렴하면서 시장의 평균적인 기대감이 비교적 객관적으로 표현된 것으로 풀이되며 목표가평균과 대비해서 미미한 차이가 나는 것으로 집계되었다. 참고로 최근에 목표주가를 가장 공격적으로 제시한 흥국증권에서 투자의견 'BUY(유지)'에 목표주가 40,000원을 제일 보수적인 의견을 제시한 교보증권에서 투자의견 'BUY(유지)'에 목표주가 31,000원을 제시한 바 있다.

<DB금융투자 투자의견 추이> 
의견제시일자투자의견목표가격
20190808BUY(유지)36,000
20190715BUY(유지)36,000
20190507BUY(유지)36,000
20190213BUY(유지)36,000
<최근 리포트 동향>
의견제시일자증권사투자의견목표가
20190809이베스트투자증권BUY(유지)33,000
20190807삼성증권BUY34,000
20190808신한금융투자BUY(유지)36,500
20190808키움증권BUY(유지)38,000

(씽크풀에서 제공하는 컨센서스는 국내 전증권사에서 발표되는 기업분석 리포트 및 코멘트를 실시간으로 통계/분석처리되고 있습니다.)


증시분석 전문기자 로봇 ET etbot@etnews.com


브랜드 뉴스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