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강현실&홀로그램 체험전 ‘도깨비야 나와라’ 서울 송파에서 8월 중 오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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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일 송파위례 아이온스퀘어 12층에서 거행된 협약식. 사진 왼쪽부터 부터 최부헌 교수, 김영옥 덕함 대표, 민문호 오썸피아 대표.

2016년 한국콘텐츠진흥원 지역특화 지원 과제에 선정돼 목포, 여수, 용인을 거쳐 어린이들에게 큰 인기를 끌어온 ICT 체험전 ‘도깨비야 나와라’가 서울(송파구 위례 아이온스퀘어 12층)에서 이달 8월 중 상설 오픈 예정에 따른 3자 협약식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식은 오썸피아(대표 민문호)의 글로벌 성장을 위한 비전을 제시하고 업계를 선도하고 리딩 한다는 야심찬 실행의 결과물로써 각계 전문가가 합류했다. 먼저, 기획부문을 보강하기 위해 국내 및 외국계 광고대행사 출신의 콘텐츠 기획전문가 최부헌 교수(호원대학교 공연미디어학부)가 기획총괄로 전격 합류했다. 또한 이 모든 기획을 한 곳에 담을 플랫폼과 글로벌 사업으로의 확장을 책임질 덕함(대표 김영옥)이 합류함으로써 공간기획 및 사업 확장에 활력을 줄 것으로 보여 진다.

이번 전시회에서는 대한민국 토종 캐릭터 16종(천년부엉이 등)으로 구성된 탄탄한 IP가 AR(증강현실), VR(가상현실), AI(인공지능) 등 5G 이슈와 더불어 최근 핫하게 글로벌 트렌드를 형성하고 있는 ICT 기술이 체험존(멀티콘텐츠존, X미디어존) 등을 통해 공개된다.

또한 ICT문화융합의 진수가 될 핵심 콘텐츠가 2~3개월내 일명 프리미엄 존으로 오픈하게 될 예정이며 향후 4차산업의 산실로서 아이와 부모가 함께 교육을 받을 수 있는 공간으로 탈바꿈 해 선보인다는 계획이다.

이와함께 기존 증강현실 체험전 외 ‘신비한 깨비 정류장’, ‘깨비 사물함’, ‘깨비 키오스크’ 등 XR(확장현실)존에서 펼쳐질 디바이스 및 콘텐츠를 위해 오썸피아가 프로그램을 준비 중이다. 내부에 아기자기하게 꾸며질 깨비 카페에서도 도깨비 홀로그램 등으로 엄마들에게까지 소소한 즐거움을 준다는 계획이다.

민문호 오썸피아 대표는 “8월 중 ‘와글와글공작소’란 브랜드로 상설 오픈할, ‘도깨비야 나와라’ 증강현실&홀로그램 체험전 리뉴얼 버전을 통해 어린이들에게는 무한한 상상력을 육아에 치친 부모들에게는 소소한 일상의 재미를 줄 수 있는 전시회가 되도록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전자신문인터넷 소성렬 기자 hisabisa@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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