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손해보험은 서울역 일대 쪽방촌 어르신들을 위한 여름나기 자원봉사를 진행했다고 2일 밝혔다.
롯데손해보험 임직원으로 구성된 봉사단은 지난 1일 서울역 일대 쪽방촌을 방문해 시원한 수박화채를 직접 만들고 거주민 250여명에게 나눠드리는 행사를 했다. 또 거동이 어려운 어르신께 직접 방문해 화채를 전달하고 안부 확인과 함께 주거 환경도 살피는 활동도 진행했다.
이날 봉사에 참여한 이창하 대리는 “어르신들이 조금이나마 시원하고 건강한 여름을 보내기 바라는 마음에 참여하게 됐다”면서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어려움을 살피고 나눔 봉사활동에 적극 참여하겠다”고 말했다.
박윤호기자 yuno@et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