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테크노파크(원장 윤종언)는 자동차부품 기업들의 수출 촉진을 위해 2일 기업 신용 인증기관인 나이스디앤비(대표 노영훈)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자동차부품 기업을 수출 도약 중소·중견기업으로 육성한다는 계획이다. 이를 위해 △자동차산업 기업정보 DB 시스템 구축 △자동차산업 수출역량강화 지원 △해외 바이어 발굴 및 매칭 지원 △무역실무 지원 및 성과확산 등을 진행한다.
윤종언 원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최근 수출 감소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자동차부품 연관기업들에게 큰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며 “TP에서는 올해 말까지 자동차부품 연관기업을 대상으로 수출 촉진 및 활성화를 위한 충남 자동차 융합부품 세계화 지원사업도 실시, 기술지원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충청=강우성기자 kws9240@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