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T투자뉴스]가온미디어_관련종목들 가운데서 변동폭은 높지만 수익률은 작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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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련종목들 가운데서 변동폭은 높지만 수익률은 작아

30일 오전 11시55분 현재 전일대비 6.14% 오른 9,860원을 기록하고 있는 가온미디어는 지난 1개월간 16.79% 하락했다. 동기간 동안에 주가움직임의 위험지표인 표준편차는 3.6%를 기록했다. 이는 통신장비 업종내에서 주요종목들과 비교해볼 때 가온미디어의 월간 변동성은 주요종목군 내에서 중간 수준이었으나 주가등락률은 상대적으로나 절대적으로 낮은 수준을 유지했다는 것이다. 최근 1개월을 기준으로 가온미디어의 위험을 고려한 수익률은 -4.6을 기록했는데, 주가 약세와 더불어 위험대비 수익률도 부진을 면치 못했다. 게다가 통신장비업종의 위험대비수익률 -2.1보다도 낮기 때문에 업종대비 성과도 좋지 않았다고 할 수 있다.
다음으로 업종과 시장을 비교해보면 가온미디어가 속해 있는 통신장비업종은 코스닥지수보다 변동성과 등락률이 모두 높은 모습이다. 업종등락률이 마이너스지만 시장보다는 탄력이 있고, 흐름도 좋다.
  표준편차 수익율 위험대비 수익율
알에프텍 4.6% -6.5% -1.4
홈캐스트 4.3% -18.6% -4.3
가온미디어 3.6% -16.8% -4.6
인콘 3.6% -15.6% -4.3
이노와이어리스 2.9% 0.9% 0.3
코스닥 1.4% -9.6% -6.8
통신장비 1.9% -4.0% -2.1

관련종목들 상승 우위, 통신장비업종 +0.87%
이 시각 현재 관련종목들도 상승이 우세한 가운데 통신장비업종은 0.87% 상승중이다.
알에프텍
7,880원
▲130(+1.68%)
홈캐스트
4,025원
▲165(+4.27%)
이노와이어리스
26,900원
▼850(-3.06%)
인콘
2,060원
▲105(+5.37%)


외국인과 기관은 순매도, 개인은 순매수(한달누적)
7월25일부터 전일까지 외국인이 3거래일 연속 순매수를 보였다. 4주간을 기준으로 보면 외국인이 매도 우위를 지속하면서 494,903주를 순매도했고, 기관도 매도 관점으로 접근하면서 1,313,450주를 순매도했지만, 개인은 오히려 순매수량을 늘리며 1,816,796주를 순매수했다.

투자주체별 누적순매수
주주들의 손바뀜이 잦은 듯
최근 한달간 가온미디어의 매매회전율을 분석한 결과 18일에 1번 꼴로 주식의 주인이 바뀐 것으로 나타났다. 회전율이 높은 경우 유동성이 좋다고 할 수 있으나 이런경우 주가변동이 심한 경우가 많아 주의가 요구된다. 동종목의 경우 동기간 일평균 주가변동률은 4.31%를 기록했다.

주요 투자주체는 개인투자자
최근 한달간 주체별 거래비중을 살펴보면 개인이 82.15%로 가장 높은 참여율을 보였고, 외국인이 9.36%를 보였으며 기관은 7.11%를 나타냈다. 그리고 최근 5일간 거래비중은 개인 비중이 79.58%로 가장 높았고, 외국인이 13.27%로 그 뒤를 이었다. 기관은 5.76%를 나타냈다.

투자주체별 매매비중
*기관과 외국인을 제외한 개인 및 기타법인 등의 주체는 모두 개인으로 간주하였음

주가와 투자심리는 약세, 거래량은 침체
현주가를 최근의 주가변화폭을 기준으로 본다면 하락폭이 상대적으로 큰 특징을 보이고 있고, 거래량 지표로 볼 때는 침체국면에 머물러 있다. 실리적인 측면에서는 약세흐름에 투자자들은 불안감을 느끼고 있고 이동평균선들의 배열도를 분석을 해보면 단기, 중기, 장기 이동평균선이 역배열을 이루고 있는 전형적인 약세국면에 머물러 있다.

주요 매물구간인 8,110원선이 지지대로 작용.
최근 세달동안의 매물대 분포를 살펴보면, 현주가 아래로 8,110원대의 대형매물대가 눈에 뜨이고, 이중에서 8,110원대는 전체 거래의 20.9%선으로 매매가 이가격대에서 비교적 크게 발생한 구간이라서 향후 주가가 조정받을때 수급적인 강력한 지지대가 될 가능성을 고려할 필요가 있고, 그리고 8,420원대의 매물대 또한 규모가 약하기는하지만 향후 주가조정시에 지지매물대로 작용할 수 있다. 따라서 주가가 단기적인 조정을 받고있는 현재 상황에서는, 제2매물대인 8,420원대의 지지가능성에 보다 더 큰 비중을 두는 시각이 합리적이고, 아직은 제2매물가격대까지는 거리가 꽤 남아있고, 당분간 물량적인 부담이 없기 때문에 추가상승시에 큰 걸림돌은 없을듯 하고, 8,420원대의 지지대 역할은 좀더 기다릴 필요가 있다.


증시분석 전문기자 로봇 ET etbot@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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