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자신문과 금융AI전문기업 씽크풀의 증시분석 전문기자 로봇 ET가 쓴 기사입니다
관련종목들 중에서 변동폭이 커도 수익률은 낮은 편 22일 오전 11시25분 현재 전일대비 1.35% 하락하면서 110,000원을 기록하고 있는 한국조선해양은 지난 1개월간 9.84% 하락했다. 동기간 동안 주가의 변동성 지표인 표준편차는 1.4%를 기록했다. 이는 코스피 업종내에서 주요종목들과 비교해볼 때 한국조선해양의 월간 변동성이 상대적으로 커짐과 함께 주가도 마이너스를 보이며 낮은 수준을 유지했다는 뜻이다. 최근 1개월을 기준으로 한국조선해양의 위험을 고려한 수익률은 -7.0을 기록했는데, 변동성이 높고 주가는 약세를 기록하면서 위험대비 수익률은 가장 저조한 모습을 보였다. 게다가 코스피업종의 위험대비수익률 -1.8보다도 낮기 때문에 업종대비 성과도 좋지 않았다고 할 수 있다. 다음으로 업종과 시장을 비교해보면 한국조선해양이 속해 있는 코스피업종은 운수장비지수보다 변동성은 낮고, 수익률은 높은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즉, 업종등락률이 마이너스지만 지수에 비해서는 안전하게 선방하는 모습이라고 할 수 있다. |
표준편차 | 수익율 | 위험대비 수익율 | |
한국항공우주 | 1.7% | -4.5% | -2.6 |
한국조선해양 | 1.4% | -9.8% | -7.0 |
삼성중공업 | 1.4% | -6.1% | -4.3 |
기아차 | 1.3% | 0.9% | 0.7 |
현대모비스 | 1.1% | 0.4% | 0.4 |
운수장비 | 0.9% | -3.2% | -3.5 |
코스피 | 0.7% | -1.3% | -1.8 |
관련종목들도 일제히 하락, 운수장비업종 -1.28% |
기아차 | 42,750원 ▼550(-1.27%) | 한국항공우주 | 34,850원 ▼700(-1.97%) |
현대모비스 | 227,000원 ▼6500(-2.78%) | 삼성중공업 | 7,680원 ▼40(-0.52%) |
증권사 목표주가 157,500원, 현재주가 대비 43% 추가 상승여력 |
[재무분석 특징] |
업종내 시가총액 규모가 가장 비슷한 4개 종목과 비교해보면 한국조선해양은 자산가치대비 현재의 주가수준을 나타내는 PBR이 상대적으로 낮은 상태를 보이고 있고, 순이익대비 현재의 주가수준을 보여주는 PER은 적정한 수준를 유지하고 있다. |
한국조선해양 | 한국항공우주 | 현대모비스 | 기아차 | 삼성중공업 | |
ROE | -5.7 | -10.0 | 4.3 | 4.3 | -10.5 |
PER | - | - | 17.1 | 11.0 | - |
PBR | 0.5 | 3.6 | 0.7 | 0.5 | 0.6 |
기준년월 | 2019년3월 | 2019년3월 | 2019년3월 | 2019년3월 | 2019년3월 |
투자주체별 누적순매수 |
상장주식수 대비 거래량은 0.2%로 적정수준 최근 한달간 한국조선해양의 상장주식수 대비 거래량을 비교해보니 일별 매매회전율이 0.2%로 집계됐다. 그리고 동기간 장중 저점과 고점의 차이인 일평균 주가변동률을 1.79%를 나타내고 있다. 거래비중 기관 44.61%, 외국인 26.56% 최근 한달간 주체별 거래비중을 살펴보면 기관이 44.61%로 가장 높은 참여율을 보였고, 개인이 28.38%를 보였으며 외국인은 26.56%를 나타냈다. 그리고 최근 5일간 거래비중은 기관 비중이 37.39%로 가장 높았고, 외국인이 33.66%로 그 뒤를 이었다. 개인은 28.16%를 나타냈다. |
투자주체별 매매비중 |
*기관과 외국인을 제외한 개인 및 기타법인 등의 주체는 모두 개인으로 간주하였음 |
주가와 거래량은 약세, 투자심리는 보통 |
현주가를 최근의 주가변화폭을 기준으로 본다면 하락폭이 상대적으로 큰 특징을 보이고 있고, 거래량 지표로 볼 때는 상승에 필요한 에너지가 부족한 상황이며 실리적인 측면에서는 투자자들은 안정적인 심리상태를 보이고 있고 이동평균선들의 배열도를 분석을 해보면 단기, 중기, 장기 이동평균선이 역배열을 이루고 있는 전형적인 약세국면에 머물러 있다. |
주요 매물구간인 128,500원선이 저항대로 작용 |
[포인트검색] |
증시분석 전문기자 로봇 ET etbot@etnews.com
경제 많이 본 뉴스
-
1
애플페이, 국내 교통카드 연동 '좌초'…수수료 협상이 관건
-
2
단독CS, 서울지점 결국 '해산'...한국서 발 뺀다
-
3
'코인 예치' 스테이킹 시장 뜬다…386조 '훌쩍'
-
4
단독FIU, 업비트 KYC 부적정 건 제재심 연다
-
5
빗썸 KB행 신호탄…가상자산 거래소 실명계좌 '지각변동' 예고
-
6
[이슈플러스] '실손보험 개혁안' 두고 의료계 vs 보험업계 평행선
-
7
[이슈플러스] 1·2세대 실손도 '위험'…법 개정해 기존 계약까지 뒤집는다
-
8
은행 사활건 기업·소호대출, 디지털뱅킹 전면 부상
-
9
[ET라씨로] LA산불에 기후변화 관련株 급등… 케이웨더 23%↑
-
10
새해 첫 자금조달 물꼬튼 카드업계…“금리인하기, 내실부터”
브랜드 뉴스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