델 EMC가 한국폴리텍대학 아산캠퍼스에 하이퍼컨버지드인프라(HCI) 솔루션을 공급했다.
아산캠퍼스는 델 EMC HCI 솔루션 'V엑스레일(VxRail)'을 도입해 핵심 인재를 양성하기 위한 현장실무 중심 클라우드, 소프트웨어 정의 데이터센터(SDDC) 교육 환경을 구축했다.
한국폴리텍대학은 올 초부터 하이테크 과정에서 SDDC, 가상화, 빅데이터 분석 등 재학생 실무 교육을 실시한다. 대학은 VM웨어 관련 기술 교육을 위해 '델 EMC V엑스레일'을 도입하고 가상머신(VM) 450대 규모 데이터센터 인프라를 구축했다.
한국폴리텍대학 아산캠퍼스는 △SDDC·가상화 환경에 대한 기술 △빅데이터에 대한 기본 개념과 정보 보안 개념 △대규모 가상 머신 관리 간소화·운영 △데이터센터 재해, 사고 발생시 목표복구시간(RTO) 제로 구현 △데이터 중복 제거·압축을 통한 용량 활용 극대화 등 커리큘럼을 진행한다.
델 EMC V엑스레일은 서버, 스토리지, SAN 스위치가 하나로 통합된 장비다. 델 EMC 파워엣지 서버를 기반으로 가상화 기반 서버 통합, 스토리지 자원을 집중 소모하는 빅데이터 분석 업무도 지원한다.
정영일기자 jung01@et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