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봇용 서버·DC모터 전문업체 케이로봇은 17일부터 19일까지 사흘간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리는 제2회 국제인공지능대전(AI EXPO KOREA 2019)에 참가했다.
케이로봇은 그동안 30여개 로봇회사에 구동모듈을 제공했다. 또 스템(STEAM) 교육용 플랫폼을 해외시장에 공급 중이다. 로봇, 드론, 코딩로봇, 항공사이언스, 증강·가상현실 교육용 플랫폼을 완성, 해외시장를 공략하고 있다. 지난 4월에는 문재인 대통령 중앙아시아 경제사절단에 참가해 현지업체와 양해각서(MOU)를 교환하고 수출계약을 체결했다.
이번 전시회 기간에 인도네시아, 인도, 터키 바이어와 상담을 진행할 예정이다. 케이로봇은 미주, 유럽, 중동 지역과 500만달러 이상 수출계약을 체결할 것으로 보고 있다.
권상희기자 shkwon@et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