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애인기업종합지원센터, 혁신의 시작과 끝은 국민으로부터

2019년 제2기 국민참여혁신단 위촉 및 Kick-off 회의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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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참여혁신단 위촉식

(재)장애인기업종합지원센터(이사장 서기영)는 지난 16일 2019년 기재부 공공기관 혁신 가이드라인에 따른 기관의 혁신계획 이행을 위해 ‘2019년 국민참여혁신단 위촉 및 Kick-off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센터는 2018년 공공기관 지정 이후 국민과의 적극적인 소통, 국민 중심의 정책을 실현하고자 기관의 중점 핵심가치(▲소통)와 4대 경영방침(▲국민만족)을 수립하고, 지난해부터 국민참여혁신단을 위촉 및 운영해오고 있다.
 
‘18년 국민참여혁신단은 센터의 사회적가치 실현을 위한 세부실행계획을 점검하고, ‘19년 사업계획을 공유하는 등 정책운영 전반에 대한 제안활동과 동시에 내재화를 위한 세부적인 논의가 이루어졌다.
 
올해는 더욱 실효성 있는 국민의 시각과 의견을 반영하기 위해 학계, 국민·복지단체, 장애인기업 및 경력단절 여성 등 각계각층의 다양한 외부전문가 39명을 위원으로 위촉하여 센터의 혁신 방향에 대해 함께 공유하고 자문하는 역할을 수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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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참여혁신단 회의사진

이날 회의에서는 2018년 혁신 추진성과 및 2019년 공공기관 혁신 가이드라인을 공유하고, 6대 중점전략에 따른 17대 혁신실행과제에 대한 주요내용 및 예상성과, 중점과제 선정 방향 등을 논의했다.
 
또한 금년부터 중기부 부패방지시책평가 기관에 신규 지정됨에 따라 반부패·청렴도 제고를 위한 ‘국민참여 청렴실천협의회’를 개최하고, 2019년 센터 윤리경영 세부실행계획을 공유하는 한편, 국민의 입장에서 기관의 청렴문화 확산을 위해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였다.
 
이날 김수한 센터장은 “문재인 정부의 혁신비전인 ‘국민이 주인인 정부’를 실현하기 위해서는 기관 운영 전반에 대해 국민의 소중한 의견이 적극 반영되어야 한다”고 강조하는 한편, “앞으로도 국민의 눈높이에 맞는 정책을 추진하여 정부의 혁신적 포용국가 달성에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장애인기업종합지원센터는 전사적인 혁신 노력으로 ‘18년 공공기관 지정 첫 해, 중기부 경영실적평가 ‘양호’ 등급을 달성하고, 대내외적 혁신역량 강화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온라인뉴스팀 (on-news@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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