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파크플러스, 9월 11번째 지점 '선릉3호점' 오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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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파크플러스가 9월 오픈 예정인 선릉3호점.

스파크플러스(대표 목진건)가 9월 11번째 지점인 선릉3호점을 오픈한다.

선릉역 5번 출구에서 도보 3분 거리에 위치해 있는 스파크플러스 선릉3호점은 강남구 역삼동에 신축한 나라키움 역삼A빌딩에 1000평 규모, 총 4개 층에 오피스 공간을 제공한다. 해당 건물은 지하 1층, 지상 7층 규모 신축 건물로 정부 국유재산을 활용해 청년창업 활성화를 지원하는 '청년혁신지원센터'로 설립된 건물이다.

스파크플러스는 6월 말 체결된 캠코, 코이카와 업무협약을 통해 '청년혁신지원센터' 내 공유오피스 공간을 기획 및 운영을 담당하면서 해당 건물에 선릉3호점을 오픈하게 됐다. 코이카는 스파크플러스 선릉3호점 일부 공간을 활용해 '글로벌 청년 혁신센터'를 운영할 예정이다. 민관 협력을 통해 스파크플러스가 청년 일자리 창출에 일조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목진건 스파크플러스 대표는 “공유오피스 업계에서는 처음으로 국유재산 내 공간을 운영하게 되어 의미가 있다”며 “스파크플러스는 앞으로도 꾸준히 청년들이 창업의 꿈을 이루고 성장에 집중할 수 있는 공간을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스파크플러스는 현재 역삼점, 역삼2호점, 삼성점, 서울로점, 선릉점, 강남점, 을지로점, 선릉2호점 등 8개 지점을 운영하고 있다. 7월 말 시청점, 삼성2호점 오픈과 더불어 9월 선릉3호점 오픈 확정으로 총 11개 지점을 운영하며 올해 말까지 최대 15개 지점으로 확장할 예정이다.


김정희기자 jhakim@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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