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오비 코리아는 프로젝트 상장 프로그램 '후오비 코리아 포커스'를 정식 오픈하고 1기 프로젝트로 '300FIT'을 선정했다고 16일 밝혔다.
포커스는 잠재성이 우수한 초기 프로젝트를 발굴해 성공을 지원하는 차별화된 상장 프로그램이다. 이 프로그램을 통해 상장되는 프로젝트는 커뮤니티 빌딩, 대외홍보, 이벤트, 마케팅 등 상장 전에 필요한 다양한 활동을 후오비 코리아와 함께 진행하게 된다.
첫 번째 프로젝트로 선정된 300FIT은 블록체인 기반 스포츠&피트니스 인플루언서 플랫폼이다. 인플루언서가 자신의 운동 노하우를 공유하고 팔로워를 기반으로 콘텐츠를 창작, 각종 상품을 판매하고 홍보할 기회를 얻게 된다. 스마트 콘트랙트로 멤버십 구독자, 기업 등과 함께 신뢰할 수 있는 접점을 형성할 수 있다.
후오비 코리아는 300FIT 상장 전 두 가지 방법으로 사전 FIT 토큰 배분 혜택을 제공한다. 이달 15일부터 후오비 코리아 포커스 사이트 5회 이상 출석체크와 함께 300FIT 프로젝트의 공식 텔레그램 채널 입장을 완료한 선착순 1000명에게 총 500만원 상당 FIT를 지급한다. 또 31일까지 후오비 코리아에서 최소 100HT 이상 거래자 중 누적 HT 거래량 상위 180위를 선정해 총 4500만원 상당 FIT를 차등 지급한다.
길재식 금융산업 전문기자 osolgil@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