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원셀론텍(대표 장정호·유승주)은 콜라겐사용조직보충재 '카티졸' 제조기술을 유럽 특허등록 했다고 16일 밝혔다.
해당 특허는 회사가 독자 개발한 생체적합물질 바이오콜라겐으로 결손 또는 손상된 관절연골조직을 보충하도록 주입형으로 개발한 것이다. 이 기술로 관절연골손상에 대한 간단한 비수술적 시술방식 치료가 가능하고, 기존 제품 약점도 보완한다. 특히 손상된 연골 자연치유과정을 촉진해 환자 신속한 일상복귀를 돕고, 의료진 편의성을 효과적으로 높인다.
이 특허를 토대로 개발한 카티졸은 관절에 주입하는 바이오콜라겐 기반 조직보충재다. 국내 품목허가와 보건복지부 보건신기술(NET) 인증을 받았다.
정용철 의료/바이오 전문기자 jungyc@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