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큐온캐피탈과 애큐온저축은행은 지난 13일 부산 사직야구장에서 임직원 가족, 고객 등을 초청해 함께 야구 경기를 관람하는 '애큐온 데이' 프로그램을 진행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대구·부산·경남 지역에서 근무하는 캐피탈·저축은행 지점 임직원과 가족 140여명, 캐피탈의 건설기계, 해상운송, 크레인, 의료기기, 공작기계, 산업기기, 산업차량 등 커머셜 금융고객 및 가족 340여명 등 총 500여명이 참석했다. 이들은 함께 야구를 직관하면서 롯데·두산 팀을 응원했다.
행사 당일 애큐온은 구장 외부에 안내부스를 마련하고 참석자들에게 응원 머플러, 응원 막대, 야구공, 비닐형 배낭 등 기념품과 구장 내에서 2만원 상당 식음료를 교환하는 기프트 카드도 증정했다.
특히 코나아이와 협업한 애큐온멤버십 카드를 기프트 카드로 활용해 임직원과 고객사가 멤버십 카드를 직접 사용해 볼 수 있도록 했다.
김옥진 애큐온캐피탈 대표는 “올해는 서울뿐 아니라 부산과 광주 등 지방 영업거점에서도 애큐온데이를 개최해 더욱 뜻깊다”며 “앞으로도 임직원이 단합할 기회, 애큐온과 고객사가 서로를 더 잘 이해할 기회를 계속 만들겠다”고 말했다.
박윤호기자 yuno@et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