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정웅 (재)함께웃는 이사장(서플러스글로벌 대표)은 자폐성 장애·발달지연 장애인들을 위한 '오티즘(Autism)엑스포'를 '꿈을 그리다 다름을 말하다'란 주제로 12일~13일 양재 aT센터에서 첫 개최했다.
제 1회 오티즘 엑스포에는 전국 각지에서 방문한 자폐성 장애·발달장애인과 가족들을 비롯해 유관기관과 지원 단체 관계자 2만여명이 참석, 문전성시를 이루었다.
김정웅 (재)함께웃는 이사장 겸 서플러스글로벌 대표는 “이번 행사 개최를 기점으로 내년에는 한층 더 발전된 오티즘엑스포를 개최할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하겠다”면서 “자폐성 장애에 대한 인식과 편견을 바로잡는 데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안수민기자 smahn@etnews.com